한국도, 일본도 모두 실패의 궁극적 원인은 같다.
그것은 바로 어울리지 않는 자만심이었다.
한국은 hong감독 휘하 선수들이 올림픽 동메달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렸었다.
그래서 세계를 우습게 보는 마음이 스며들었던 것이다.
실제로 조편성 결과가 나왔을 때 모두들 해볼만하다고 했었고. 알제리 축구를 폄하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그것은 일본도 마찬가지다.
일본은 자칭 역대 최강이라고 했었고, 선수들은 우승, 4강 등을 입에 담았다.
자신의 축구를 한다고 떠들며, 수비라인을 끌어 올리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표방 했다.
이것, 마치 Don Quijote 와 같다고나 할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일 양국의 이런 자만심은 그야말로 웃기는 행태였다.
축구의 무서움, 세계의 무서움을 한일 양국은 마음속에 오래 간직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