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성 기자 2015-12-09 15:36:48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대한민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발표한 AFC MA(Member Association)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AFC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1위 소식을 전했다. 이 순위는 자국리그 클럽의 활약을 70%, 대표팀을 30%로 평가해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정한다.
AFC는 한국이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이 1위 유지의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K리그 팀은 5년 연속으로 ACL 결승(2009년 포항, 2010 성남, 2011 전북, 2012 울산, 2013 서울)에 진출했다.
한국는 클럽 점수에서 61.911점을 받았고 대표팀 점수에서 27.926점으로 총 89.838점을 받으며 아시아 1위를 유지했다. K리그 팀들의 활약과 대표팀의 활약이 합쳐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2위는 사우디아라비아였다. 사우디는 클럽 점수에선 70점으로 만점을 받았지만 대표팀 점수에서 19.217점으로 2위에 올랐다.
아시아에서 피파 랭킹이 가장 높은 이란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럽 점수가 48.153점에 그쳤지만 대표팀 점수에서 30점 만점을 받으며 3위에 등극했다. 한편, 일본은 5위로 클럽 부문에서 47.171점을 받았고 대표팀에서 27.788점을 받아 74.959점을 획득했다.
AFC는 올해부터 회원국당 4장씩 주어지는 ACL 출전권을 자동진출 3장과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3.5장으로 줄였다. 한국은 이번 1위 유지로 아시아 동부 지역 1위 자격을 획득하며 ACL 3.5장의 티켓을 확보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AF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