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뿐 아니라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들은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돈을 쓰면서 경제적 위기에 빠졌다. 역대 올림픽은 실제 개최 비용이 예상보다 평균 176%나 더 들었다. 흑자를 기록한 대회는 기존 경기장을 재활용한 1984 LA올림픽이 유일하다
지난달 뽑힌 고이케 유리코 신임 도쿄도 지사는 도쿄올림픽 비용과 관련, “예산이 크게 늘어났다. 불투명한 부분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개최비용은 애초 7000억 엔(약 7조8142억 원) 규모로 예상됐지만 현재는 정확한 추산이 어려울 정도로 불어났다.
조직위원장인 모리 요시로 전 총리는 “2조 yen(22조3264억 원)은 넘을 것”이라고 말했고, 3조 yen(33조4896억 원)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이러한 부작용이 반복되면서 2024년 올림픽 유치를 꺼리는 곳이 적지 않다. 미국 보스턴은 시민들 반대로 올림픽 개최 신청을 포기했고, 이탈리아 로마는 비르지니아 라지 신임 시장이 올림픽 개최 신청에 부정적이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82201072703007001
개최 업적을 위한 정치인들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