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 여자 복싱의 간판 오연지(인천시청)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연지는 7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7 아시아복싱연맹(ASBC) 여자선수권대회 -60kg급 결승전에 진출해 개최국 베트남의 우옌류띠를 3-2 판정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연지는 지난 2015년 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하며 한국 여자 복싱의 새로운 이정표를 작성했다.
각종 국제대회를 통해 기량을 갈고 닦은 오연지는 내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