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 수여 받아
기사전송 2018-01-27 11:02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베트남 U-23 대표팀을 결승전에 진출 시킨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다수의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 주석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한 자국 대표팀에 1급 노동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박항서 감독과 일부 선수는 3급 노동훈장을 받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베트남 대표팀은 역사상 최초로 호주를 꺾는 등 조별예선에서 선전하며 8강에 올랐고, 이라크, 카타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베트남은 우즈베키스탄과 27일 오후 5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베트남 현지는 이날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 거리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