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자 종목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종목별 메달 후보를 예상하면서 최민정(20·성남시청)이 여자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의 금메달을 모두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한국이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할 것으로 전망해, 최민정이 금메달 4개를 모두 휩쓸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국 쇼트트랙이 금메달 7개를 확보할 거라는 전망을 덧붙였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이 끝난 뒤 선수단 교육을 기다리며 자리에 앉아 대화하며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한국은 지금까지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금·은메달을 차지한 적이 없다”면서도 최민정을 이 종목 우승자로 점쳤다. 또 “한국이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에서 획득한 26개 금메달 가운데 21개가 쇼트트랙에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민정의 강력한 경쟁자인 심석희는 1500m 은메달, 남자 쇼트트랙에서는 황대헌이 1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동메달을 딸 거라고 예상했다. 5000m 계주에서도 한국의 우승을 점쳤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이승훈이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거머쥘 거라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덧붙였다. 이외 종목에서는 금메달 전망은 어두울 것이라 전망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는 여자 500m 은메달리스트로 전망했고, 김보름은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자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의 유력 금메달 후보인 윤성빈(24)도 은메달을 따낼 거라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