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와 3년 재계약 합의
기사입력 2009-09-14 12:0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박지성의 재계약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지성의 에이전트 "JS리미티드"는 14일 박지성이 맨유 구단과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JS리미티드 측은 맨유 구단과의 합의에 따라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따라 박지성은 오는 2012년 7월까지 맨유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7월 맨유에 입단한 가운데 2010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는 상황이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지난 1월 "박지성은 재계약 제의를 받게될 것"이라며 박지성이 팀에 잔류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현지언론에서도 그 동안 박지성의 재계약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더 선"은 지난 5월 "맨유와 박지성이 4년 계약에 구두합의했다"고 보도한데 이어 "텔레그라프"는 "맨유가 주급 6만5000파운드(약 1억 3000만원)의 조건으로 박지성과 4년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이번에 맨유와 3년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연봉 360만파운드(약 73억원)를 받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오는 16일 베식타스(터키)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박지성은 선수단 23명에 합류해 터키 현지로 떠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