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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オスから来た手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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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 FALL - ラオスから来た手紙 (2007)


今日、お昼過ぎ

いつも空っぽだった郵便受けを開けると

楽しげに笑う手紙が一通

強い日差しに灼かれた文字たち


「私は悲しくありません

私はここでこうして手紙を送っています。

私を取り囲む人たちは

すぐに友達になってくれて、寂しくありません」


思いがけない温もりに

酔いしれてから、もう数日

最初は照れくさくて言葉にすらできなかった

ぎこちない挨拶も


今ではみんなちゃんと聞き取って

両手を広げて迎えてくれる

こんなにも涙が出るほど澄んだ眼差しは

私に本心を打ち明けさせる


本当は、私も友達になりたかったんだ


まだ少し見慣れないけれど

騒がしい夜の街の明かりはないけれど

どこにでもいる

大らかで温かい人々、人々


思いがけない温もりに

酔いしれてから、もう数日

最初は照れくさくて言葉にすらできなかった

ぎこちない挨拶も


今ではみんなちゃんと聞き取って

両手を広げて迎えてくれる

こんなにも涙が出るほど澄んだ眼差しは

私に本心を打ち明けさせる


本当は、私も友達になりたかったんだ


原文を見る

라오스에서 온 편지



LUCIDFALL - 라오스에서 온 편지 (2007)


오늘, 점심 지나

언제나 텅 비어 있었던 우체통을 열면

즐거운 듯이 웃는 편지가 한 통

강한 햇볕에 작 쉰 문자들


「 나는 슬프지는 않습니다

나는 여기서 이렇게 하고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나를 둘러싸는 사람들은

곧바로 친구가 되어 주고, 외롭지는 않습니다」


생각치 못한 따스함에

만취하고 나서, 이제(벌써) 몇일

처음은 쑥스러워서 말에조차 할 수 없었다

어색한 인사도


지금은 모두 제대로 알아 듣고

양손을 펼쳐 맞이해 주는

이렇게도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맑은 시선은

나에게 본심을 털어 놓게 한다


사실은, 나도 친구가 되고 싶었다


아직 조금 낯설지만

소란스러운 밤의 거리의 빛은 없지만

어디에라도 있는

느긋하고 따뜻한 사람들, 사람들


생각치 못한 따스함에

만취하고 나서, 이제(벌써) 몇일

처음은 쑥스러워서 말에조차 할 수 없었다

어색한 인사도


지금은 모두 제대로 (들)물어 찬`학치라고

양손을 펼쳐 맞이해 주는

이렇게도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맑은 시선은

나에게 본심을 털어 놓게 한다


사실은, 나도 친구가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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