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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スラエル, ‘二つの国家解法’も事実上拒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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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スラエル, ‘二つの国家解法’も事実上拒否


[ソウル新聞]
“私たちは誤った政策にフィドルリだないだろう.”

ベニャミンネタニアフイスラエル総理が 28日(現地時間) エルサレムの総理官邸でゾーンケリーアメリカ国務長官の中東平和関連演説に “パレスチナの暴力よりイスラエルの責任だけ浮上させた偏見にいっぱいになった演説”と言いながら深刻な表情で批判している. エルサレム EPA 連合ニュース

ケリー長官は先立ってワシントンDC 国務省庁舍で中東平和基本構想を明らかにしながらイスラエルとパレスチナがお互いを認める ‘二つの国家解法’を強調した.ワシントン EPA 連合ニュースベニャミンネタニアフイスラエル総理が 28日(現地時間) ゾーンケリーアメリカ国務省長官がイスラエルとパレスチナが平和共存する ‘二つの国家解法’を強調すると当日声明を出してこのように駁したと AFP通信が伝えた. これはボラックオバマ行政府が追い求めた ‘二つの国家解法’を事実上拒否して出た発言だから中東情勢に荒波が予想される. ネタニアフは “偏見にいっぱいになった発言で見なかろう決意を廃棄するためにドナルドトランプ大統領当選者との協力を期待する”と付け加えた. トランプは露骨的に親(親)イスラエル歩みを予告して来た.

先立ってケリー長官はこの日ワシントン国務省で演説を通じて “アメリカが (去る 23日) UN安全保障理事会のイスラエル定着村中断決議案表決で拒否権を行使しないことは二つの国家解法を守るための”と言いながら “イスラエル歴史上一番右傾化された議題を擁護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指摘したと CNN などが報道した.

1993年オスロ協定を通じて提示された ‘二つの国家解法’はヨルダン川書案地区とガザ地区などにイスラム教徒が主軸であるパレスチナ独立国家を建設してイスラエルとパレスチナがお互いを独立国と認めながら共存しようという構想だ. 引き続きUNが 2012年パレスチナをノンメンバーオブザーバー国家に承認して事実上株券国家に受け入れると, 緊張したイスラエルは 1967年 3次中東戦争当時から書案地区に建設したユダヤ人定着村を確張している.

イギリス日刊ガーディアンはイスラエルのユダヤ人定着村建設は窮極的に書案地区大部分をイスラエルに竝合するための布石だと分析した. ネタニアフは国内でも極右性向ユダヤ人家庭当たりなどから書案地区をてんから竝合しなさいという圧迫を受けている.

ネタニアフのこの日発言は退任まで 3株余り残ったオバマ政府を無視して二つの国家解法を事実上無力化させようとする意図で見られる. オバマ大統領はその間中東平和に及ぶ否定的な影響を勘案してイスラエルが友国にもかかわらず定着村建設に否定的だった.

トランプもイスラエルを手伝って出ながら定着村建設問題は新旧政権の間葛藤で拡散した. トランプはこの日もツイーターにオバマを狙って “彼の煽動的発言を無視するために最善をつくしている”と “順調な政権委譲になることと思ったがそうではない”と主張した.

であって “私たちはイスラエルが完全に無視されて無礼に扱われるように差し置くことができない. イスラエルよ強くなければならない. (アメリカ大統領就任日である) 1月 20日が早く近付いている”と中東政策を全面的に覆すはずだと示唆した.

実際にトランプは去る 16日ユダヤ人定着村建設を賛成する剛性ユダヤ人出身デービドプリドモンを蹴るイスラエル大使に指名した. トランプはテルアビブにある株イスラエルアメリカ大使館をエルサレムに移すと言い放ってエルサレム全体が首都と主張するイスラエルの手をあげてやった. エルサレムはパレスチナ自治政府も自国の首都と主張する所だからトランプ就任以後アラブ圏全体に反米感情が極大化される可能性が大きい.

タマだとコプモンウィテスブルキンス研究所研究員は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NYT)に “トランプ政府の措置はイスラエル-パレスチナ危機だけではなくイスラエル-アラブ圏危機を誘発することができる”と見通した.

ワシントン金美景特派員 chaplin7@seoul.co.kr

ソウルハゾングフン記者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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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두 국가 해법’도 사실상 거부

이스라엘, ‘두 국가 해법’도 사실상 거부


[서울신문]
“우리는 잘못된 정책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총리 관저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중동 평화 관련 연설에 “팔레스타인의 폭력보다 이스라엘의 책임만 부각시킨 편견에 가득 찬 연설”이라며 심각한 표정으로 비판하고 있다. 예루살렘 EPA 연합뉴스

케리 장관은 앞서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중동 평화 기본구상을 밝히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서로를 인정하는 ‘두 국가 해법’을 강조했다.워싱턴 EPA 연합뉴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강조하자 당일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반박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추구한 ‘두 국가 해법’을 사실상 거부하고 나선 발언이라 중동 정세에 격랑이 예상된다. 네타냐후는 “편견에 가득 찬 발언으로 안보리 결의를 폐기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노골적으로 친(親)이스라엘 행보를 예고해왔다.

앞서 케리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무부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이 (지난 2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이스라엘 정착촌 중단 결의안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은 두 국가 해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우경화된 의제를 옹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1993년 오슬로협정을 통해 제시된 ‘두 국가 해법’은 요르단강 서안 지구와 가자지구 등에 이슬람 교도가 주축인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건설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서로를 독립국으로 인정하며 공존하자는 구상이다. 이어 유엔이 2012년 팔레스타인을 비회원 옵서버 국가로 승인하며 사실상 주권 국가로 받아들이자, 긴장한 이스라엘은 1967년 3차 중동 전쟁 당시부터 서안 지구에 건설했던 유대인 정착촌을 확장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스라엘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은 궁극적으로 서안 지구 대부분을 이스라엘에 병합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네타냐후는 국내에서도 극우 성향 유대인 가정당 등으로부터 서안 지구를 아예 병합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네타냐후의 이날 발언은 퇴임까지 3주 남짓 남은 오바마 정부를 무시하고 두 국가 해법을 사실상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중동 평화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안해 이스라엘이 우방국임에도 불구하고 정착촌 건설에 부정적이었다.

트럼프도 이스라엘을 거들고 나서면서 정착촌 건설 문제는 신구 정권 간 갈등으로 확산됐다. 트럼프는 이날도 트위터에 오바마를 겨냥해 “그의 선동적 발언을 무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순조로운 정권 이양이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이스라엘이 완전히 무시되고 무례하게 다뤄지도록 놔둘 수 없다. 이스라엘이여 강해야 한다. (미국 대통령 취임일인) 1월 20일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중동 정책을 전면적으로 뒤집을 것임을 시사했다.

실제로 트럼프는 지난 16일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찬성하는 강성 유대인 출신 데이비드 프리드먼을 차기 이스라엘 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는 텔아비브에 있는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고 공언해 예루살렘 전체가 수도라고 주장하는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줬다.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도 자국의 수도라고 주장하는 곳이라 트럼프 취임 이후 아랍권 전체에 반미 감정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크다.

타마라 코프먼 위테스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원은 뉴욕타임스(NYT)에 “트럼프 정부의 조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위기뿐 아니라 이스라엘-아랍권 위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서울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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