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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存したらノベル文学賞を受けた韓国小説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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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小川辺に行く. 日照りでとても貧弱な水が音なしに流れる. 骨のようにやつれている水かさがどうして音を出さないか? とても暑い. 木の葉たちがすべて軸垂れて息が詰まるように暑い. こんなに暑いから小川だって冷ややかな音を出す方法もなさそうだ. 私はその物価に座る. 座って, 定木 何の題目で私は思索しなければならないだろうか考えて見る. しかし, もちろん何らの題目も浮び上がらない. それなら何も考え巻く事にしよう. ただ限りなく広い緑色原野, 地平線, いくら変化しても結局熾烈な曲芸の 域から脱しない雲, こういったことを見渡す. 地球表面積の 100分の 99街この恐怖の緑色であるでしょう. そうだったら, 地球こそあまりにも単調無味した彩色だ. 都会にはみどりが珍しい. 私は初めてここに 漂着した時, この新鮮な緑色に驚いたし, 愛した. しかし 五日がならなくてこの 一望無際の緑色は造物主の武骨と神経の粗雑性でよった無味乾燥な地球儀余白であることを見つけて, 今一度驚かざるを得なかった. どうするつもりであのように青いだけなのか? 一日一日中あの青みは何もしない. ただその青いことに白痴と一緒に満足しながらずっと外したままある.

-李箱の随筆倦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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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箱, (1910年 9月 23日 ‾ 1937年 4月 17日)

日帝強制占領期間の 詩人, 作家, 小説家, 寧筆家, 建築家で日帝強点期韓国の代表的な近代作家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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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했다면 노벨문학상을 받았을 한국 소설가

 나는 개울가로 간다. 가뭄으로 너무 빈약한 물이 소리없이 흐른다. 뼈처럼 앙상한 물줄기가 왜 소리를 내지 않는가? 너무 덥다. 나뭇잎들이 다 축 늘어져서 숨이 막히도록 덥다. 이렇게 더우니 시냇물인들 서늘한 소리를 내는 방법도 없을 듯하다. 나는 그 물가에 앉는다. 앉아서, 자── 무슨 제목으로 나는 사색해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본다. 그러나, 물론 아무런 제목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아무것도 생각 말기로 하자. 그저 한량없이 넓은 초록색 벌판, 지평선, 아무리 변화해도 결국 치열한 곡예의 域에서 벗어나지 않는 구름, 이런 것을 건너다본다. 지구 표면적의 100분의 99가 이 공포의 초록색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야말로 너무나 단조 무미한 채색이다. 도회에는 초록이 드물다. 나는 처음 여기 漂着하였을 때, 이 신선한 초록빛에 놀랐고, 사랑하였다. 그러나 五日이 못 되어서 이 一望無際의 초록색은 조물주의 몰취미와 신경의 조잡성으로 말미암은 무미건조한 지구의 여백인 것을 발견하고, 다시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쩔 작정으로 저렇게 푸르기만 하는가? 하루 온종일 저 푸른빛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오직 그 푸른 것에 백치와 같이 만족하면서 계속 푸른 채로 있다.

                                                -李箱의 수필 권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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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箱, (1910년 9월 23일 ~ 1937년 4월 17일)

 일제 강점기의 시인, 작가, 소설가, 수필가, 건축가로 일제 강점기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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