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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が丸見え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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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물 건담 드디어 일반 공개, 환호 일본 전국에서 도쿄 오다이바로 건담팬 집결중   김현근, 이승열 기자 "어제 12시에 직접 차를 몰고 오사카를 출발했습니다."

오사카 거주 31세 회사원인 한 건담팬은 밤새 차를 몰아 도쿄 오다이바의 건담 실물이 있는 시오가제공원을 찾았다. 한 손의 쇼핑백에는 건담 팜플렛 및 프라모델이 담겨 있었다.

건담 방영 30주년 기념 및 2016년 도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도쿄 오다이바에 세워진 건담이 7월 11일 오전 10시 일반공개되었다. 18미터의 실물 크기로 만들어진 건담은 직접 발 아래까지 들어가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겂 건담. 사람들을 거느린 거신 같은 형상이다.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  거대한 건담 발 .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 몁믅갋긖깛깋귽긛@ 
JPNews는 지난 6월 10일 상체조립을 끝내고 위용을 드러낸 건담을 보도한 바 있는데, 일반공개를 맞아 다시 아침 일찍 현장을 찾았다. 공개시간이 오전 10시부터였으나  공원은 9시부터 서둘러 건담을 보러 이곳을 찾은 사람들로 붐볐다.
 
공원 입구에는 긴 행렬이 두갈래로 나뉘어서 이어졌는데, 하나는 건담을 바로 아래에서 보고 만질 수 있도록 허용된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는 줄과 건담 프라모델 등 한정판매 상품을 사기 위한 줄이었다.  건담이 국민적으로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오타쿠들만 있는 건 아니었다. 대부분 가족단위로 찾아서 건담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거나 아이와 함께 핸드폰 사진을 담기 바빴다. 특히 건담 발밑까지 접근이 가능한 장소에 들어온 팬들은 "매우 즐겁다"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겂 건담 발 아래까지 접근     © 몁믅갋긖깛깋귽긛@  
도쿄 하치오지시에서 아들과 남편과 함께 온 30대 여성은 "남편이  건담 팬이고 아이가 좋아해서 아침 일찍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아들 이름이 초기 건담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와 같은 "레이"라고 한다. 또 도쿄 세타가야구에서 온 4명의 건담팬은 실제로 보니까 "감동적이다. 보통 프라모델을 만들면 아무래도 크기가 작아서 세세한 부분까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실물로 보니까 보다 세밀한 부분을 알게 되서 좋다"고 말했다.

건담을 보러 도쿄 근교 뿐 아니라 지방에서 온 경우도 많았다. 
교토 근처 사가현에서 밤새 "야간 고속 버스"를 타고 온 세명의 여성팬은 건담을 보러 일부러 왔다면서 직접 보니까 정말 멋지다고 했다. 
또 나가노에 사는 70대 부부도 손자에게 건담을 보여주기 위해 차를 타고 왔는데, 자기들은 건담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손자가 좋아해서 아이 아빠와 함께 왔다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건담은 일본 어느 배우 못지 않은 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취재 중 놀란 것은 2-30년전 건담을 보고 자란 세대가 아이 아빠가 된 지금, 그들의 아이들도 각자 하나씩 건담 프라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겂 연기를 내뿜으며 고개를 들고 있는 건담,  정시에 한번씩 움직인다.       © 몁믅갋긖깛깋귽긛@
특히 건담이 눈이 번쩍이며 고개를 돌리자 관객들의 탄성이 쏟아졌으며, 배경음악에 맞춰 연기까지 내뿜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건담은 매시간 정시에 5분간 팬서비스로 고개를 돌리거나 눈에서 빛을 내면서 작동을 한다.

건담이 설치된 오다이바 시오가제 공원에는 도쿄의 여느 공원처럼 자리를 펴고 가족단위로 앉아서 간식을 먹거나 하면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보였으며, 공원 한켠에는 음료수 및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포장마차도 있어 사람들이 건담을 즐기고 쉴 수 있도록 하였다.
 
겂 건담  앞 포장마차     © 몁믅갋긖깛깋귽긛@
이번 건담은 7월 11일부터 8월 31일(오전 10시 - 오후 8시)까지 일반공개되며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왼쪽 어깨에 올림픽 유치 로고를 든 "2016 올림픽 유치 서포트 버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최측은 실물 건담 공개가 애니메이션 방영 30주년 기념도 있지만 올림픽 유치도 주요 목표 중 하나임을 분명히 했다.

건담은 시오가제 공원에 전시된 뒤 향후 어디에서 전시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검토중이라 한다.
 

걾@건담 일반 공개 첫날 이모저모
 
겂 건담 전체 / 발밑만 아니라면 줄을 서지 않아도 관람 및 촬영이 가능하다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 아침부터 오픈하기 전에 늘어선 줄     ©JPNews 겂 눈에 불이 들어오는 등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건담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건담을 직접 만져보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기다린뒤 들어가야 한다.  건담 다리 아래는 어느정도 인원이상 들어갈 수 없다.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 건담  발 아래로 들어가기 위햬 선 줄  및 뒤쪽에서 촬영중인 사람들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 오사카에서 밤새 달려온 건담팬, 초기 건담이 제일 좋다고 한다.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 건담 앞에서 즐거운 한때      ©JPNews 겂 건담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 카메라에 담기 여념이 없는 건담팬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 건담 프라모델 한정판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 건담 팬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 연기를 내뿜는 건담        © 몁믅갋긖깛깋귽긛@ 겂 건담  관련 상품 판매 코너    © 몁믅갋긖깛깋귽긛듰뜎뚭궳\렑귩돓궥궴띍뚣귏궳뛱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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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죄다 보임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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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물 건담 드디어 일반 공개, 환호 일본 전국에서 도쿄 오다이바로 건담팬 집결중   김현근, 이승열 기자 "어제 12시에 직접 차를 몰고 오사카를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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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방영 30주년 기념 및 2016년 도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도쿄 오다이바에 세워진 건담이 7월 11일 오전 10시 일반공개되었다. 18미터의 실물 크기로 만들어진 건담은 직접 발 아래까지 들어가서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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