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태우울증입니다.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지속된 아버지의 폭력으로 태어날 때부터 우울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 사실을 지금까지 모르다가 최근에 알게 돼서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얼마나 저주를 퍼부었는지 모릅니다.
어렸을 때 언제나 친구가 한명이었고, 말을 절대 먼저 걸지 않았고, 웃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말이 없는 편이었고요.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약을 먹고 나니 상태가 조금은 나아졌지만 완치는 안되고 있습니다.
자살충동, 우울, 무기력증, 공허함 등... 남들의 뇌파와 전혀 다른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괴롭습니다.
우울증이나 조울증, 조현증을 가지신 분 계십니까?
함께 협력해봤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