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고에 일일 여행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GW기간, 친구가 집에 놀러왔을 때 함께 먹은 음식.
특별한 반찬은 아니지만, 전날 만들어둔 청포 묵 무침 남은 것과, 쯔유를 뿌린 두부, 그리고 계란 말이 (타마고야키), 한국에서 어머니가 부쳐준 김치, 삶은 계란과 햄, 살짝 익힌 토마토에 참깨 소스를 뿌린 것, 그리고 반액으로 저렴하게 구입한 꽁치를 구웠어요. soup은 한국의 북어 국입니다.
특별한 메뉴는 없지만 친구가 맛있게 먹어줘서 기뻤습니다. ^ ^
그리고 다음날은 짐보쵸를 거닐거나, 아사쿠사에 갔습니다. 아사쿠사에 들린 이유는 닛코로 가는 열차의 왕복권과 shrine과 temple의 입장권을 포함한, 외국인 전용의 티켓을 사기 위해서 였어요. ^^
이케부쿠로 역을 자주 지나 다닙니다만, 최근 역 안에 이런 광고판이 붙어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런데 Echika란 무엇인지... ^ ^;

짐보쵸로 가던 도중에 촬영한 사진. 왠지 짐보쵸에 자주 가게 되네요. 도쿄에서 마음에 드는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아직도 도쿄에서 가보지 못한 곳도 있고, 사철의 경우 아직 타보지 못한 구간도 있습니다만, 저는 츄오센(중앙선)을 좋아합니다. 특히 리도바시와 스이도바시 구간을 지날 때면 열차에서 중간에 내려, 산책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 ^;
어쨌든 아사쿠사의 토부 역에서 계획하던 티켓도 구하고, 모처럼 여기까지 왔으니까 센소지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가미나리몬

바람의 신 후우진과 천둥의 신 라이진

그런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으니...
이 날이 GW의 한중간 이라는 것!
게다가 센소지는 유명한 관광지라는 것!!
가미나리몬에서 나카미세도리까지 사람의 행렬에 갇혀서 전진하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인파에, 머리가 어질 어질... Orz
숨 쉴 곳이 필요해!!! 이대로 도망 갈까, 잠시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만, 반대로 빠져 나오는 것도 상당한 행렬인 것 같고, 어차피 모처럼 중간까지 왔으니 그대로 전진하기로 결정.

나카미세 도리의 상점들을 지나...
드디어 본당까지 간신히 도착.

포장 마차도 많이 출점하고 있었습니다. 각종 군것질 거리들이 가득~
드디어 본당까지 왔어요~
커다란 향로 앞에서 연기도 쐬고...
관음상이 있다는 대웅전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사쿠사와 닛코 이야기는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