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키우는 집이면 한 번쯤 겪는 게 신생아 태열인 것 같아요. 저희 애도 두 달쯤 됐을 때 볼에 좁쌀 같은 게 잔뜩 올라와서 한참 고생했네요. 같은 고민 하는 분들 많을 것 같아 정리해봅니다.
태열이 뭐냐면, 생후 2~4개월쯤 얼굴에 좁쌀여드름이랑 붉은 기가 올라오는 거예요. 볼, 이마, 귀 뒤에 잘 생기고 가려워해요. 대부분 돌 전에 알아서 없어진다고 하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는데, 긁으면 안 되니까 관리는 해줘야 해요.
겪어보고 정리한 포인트:
- 신생아 여드름이랑 다름. 여드름은 보습 많이 하면 안 좋고, 태열은 보습이 핵심임. 헷갈리면 소아과부터
- 방 온도 22~24도, 습도 50~60% 맞추기. 건조하면 더 심해짐
- 목욕 미지근한 물로 짧게, 끝나고 바로 보습
- 손 싸개 필수. 자다가 긁음
- 보습은 가벼운 거부터 무거운 거 순서로
저는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실제 아기 키우면서 쓴 신생아 태열 후기 글을 봤는데, 제품 순서랑 며칠 만에 가라앉았는지 일자별로 적어놔서 참고하기 좋더라고요. 협찬 아니라고 적혀 있어서 더 믿음 갔음.
암튼 아기마다 피부 다르니까 똑같이 되진 않겠지만, 보습이랑 환경 관리는 기본이에요. 심하면 무조건 병원 가시고요.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