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MeHvxTQEuo?si=otozliM36fmPONVP
K9에는 독일 기술로 만든 엔진이 탑재돼, 해외 수출을 위해서는 독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독일이 중동으로의 무기 수출을 막으면서 아랍에미리트와의 수출 계약이 막판에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21년 K9 엔진 국산화에 착수했고, 국비 228억원을 포함해 총 321억원을 투입했습니다.
국책사업자로 선정된 STX엔진은 불과 3년 만에 500여개에 달하는 엔진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양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 엔진보다 가볍고 연비도 개선돼 경제성도 뛰어납니다.
또 K9뿐 아니라 작년 말 호주 수출이 확정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AS-21레드백"에도 탑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