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관 : 베이징 임시 군사법원 재판 지금 개정합니다. 피고인 쉬친셴 들어오세요.]
평범한 사복을 입고 들어 온 이 남성은, 바로 1989년 중국 천안문 시위 당시 당의 무력 진압 명령을 거부해 실형을 살았던 쉬친셴 전 중국 인민해방군 38군 사령관입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7일 쉬 전 사령관이 1990년 비공개 군사재판에서 진압 명령을 거부한 이유를 직접 진술하는 장면이 담긴 6시간 짜리 영상이 돌연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력 진압에 참가하고 싶지 않았다."
"이 일을 잘 수행하면 영웅이 될 수 있고 잘못 수행하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
정치적 문제는 정치적 수단으로 해결해야 하며 시민을 상대로 한 군사력 사용에는 동의할 수 없다
이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고, 지난 2021년 85세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