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입문을 위해 구입한 기종입니다.
일단 스티로폼 기체라 부서지면 테이프로 수리해 가며 고생(?)을 많이 시킬 생각으로 구입 했습니다.
가격은 비행기 키트만 47,000원 으로 스티로폼에 동체가 납작한 기체 로서는 싸지 않지만 비행기로서 비싼 가격은 아니군요. 380모터와 프로펠러 기타 필요한 악세서리는 다 들어 있으며 랜딩기어는 없습니다. combat 비행을 위한 꼬리 리본도 넉넉하게 들어 있군요.
광고 동영상을 보니 풀밭에 동체착륙을 하더군요. 미국의 여건엔 맞겠지만 우리나라 에선 그다지...
그리고 조립이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에일러론이 스티로폼의 홈 속에 카본 로드를 접착하게 되어 있는데 에폭시를 바르고 밀어 넣으니 금방 밀어내 버립니다. 절연 테이프로 고정 해 두어도 여의치 않습니다.
한쪽을 조립하고 나니 요령이 생겨 반대쪽은 그럭저럭 잘 할수 있었습니다.
서보의 고정은 스티로폼의 홈 속에 접착제로 붙이는 것 인데 이 부분도 그렇고
콘트롤 혼 도 조종타면과 일체가 되게 조립하기 어려워 접착 했습니다.
조립 해 놓고 나니 새 기체가 아니라 몇번 추락한 기체 같지만 제가 조립에 미숙했던 것도 있고 하니 그다지 불만은 없습니다.
모처럼의 쉬는 날에 비가 와서 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첫 비행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