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위해 부산 왕복 한국선박에 보조금 지급
우익 "독도 다니는 배인데 나랏돈 주냐" 반발
"다케시마(竹島ㆍ독도의 일본명)를 오가는 선박운영회사에게 일본 지자체가 보조금을 주는 것은 국익에 반하는 행위다." "지역의 실정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
일본 나가사키(長崎)현과 쓰시마(大馬)시가 부산과 쓰시마를 왕래하는 한국의 선박회사 대아고속해운 등에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두고 일본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회사가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7일 산케이(産經)신문에 따르면 나가사키현과 쓰시마시가 지난 해 6월 대아고속해운을 지원하기 위해 4,600만엔(6억7,000여만원)의 긴급 보조금을 추경예산으로 책정했다. 보조금은 대아 측이 운항중인 선박의 접안비용과 이 선박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쓰시마의 관광을 살리기 위한 타개책이라는 것이 두 지자체의 설명이다. 대아 측은 1999년부터 부산_쓰시마 구간에 쾌속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매년 6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중 90%가 한국인이다. 부산에서 50 가량 떨어진 쓰시마섬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주말 여행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도호쿠(東北) 대지진 이후 승객이 급감하자 대아 측은 지난해 3월 28일 운행을 중단했다. 두 지자체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대아 측에 선박 운항 재개를 조건으로 보조금을 지원한 것이다.
그러나 우익세력들은 울릉도와 독도 구간 유람선을 운항하는 대아 측에 일본 정부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유람선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홍보 영상이 지속적으로 상영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삼고 있다.
그러나 쓰시마 주민들은 두 문제를 연관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대지진 이후 3개월치 예약이 취소되면서 매출액 1,500만엔이 사라졌다"며 "유람선 운행이 재개되지 않았다면 주민 상당수가 파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야 노리요시(小宮敎義) 시의원은 "한국인 대신 일본인이 관광을 올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쓰시마시 관계자는 "비판보다는 섬의 진흥을 위해 대아 측의 운항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8&aid=0002228184
한국 관광객은 중요한 일본의 고객님.
독도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유람선에 자신들의 자금을 지원.
정말 바보같은 나라이겠지 일본은?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