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축구팬들이 국내 리그전에서 후쿠시마 대지진에 빗대는 야유를 퍼부어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21일 뉴스블라트 등 벨기에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축구대표팀 가와시마가 시합 도중, 일본 TSUNAMI 사태 및 후쿠시마 원자력 붕괴를 조롱하는 원정 팬들에 분노했다. 급기야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로 이어졌다
지난 19일 오후 벨기에 남부 리에쥬에서 홈팀인 리에쥬SK 과 제르미날 베이르쇼트 팀 간의 후반전 경기가 진행되던 중에 베이쇼르팀 응원단이 갑자기 "가와시마-후쿠시마"를 연호하기 시작했다.
베이쇼르 팀이 1대 0으로 지던 상황에서 리에쥬 팀의 일본 출신 골키퍼 에이지 가와시마(28)의 기를 죽이기 위한 행동이었다.
가와시마의 항의에 심판은 경기를 일시 중단시켰으며, 몇 분 뒤 경기가 재개됐으나 리에쥬 팀이 동점골을 허용해 1대 1로 경기가 끝났다.
가와시마는 경기 중에 응원단이 욕설 등 갖은 야유를 퍼부을 수 있고 모두 견딜 수 있으나 이건 아니다. 후쿠시마 비극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 것은 웃을 일이 아닙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너희들도 한국인의 조롱에 눈물을 흘렸습니까?
한국인1명에게 감정적으로 울부짖는 왜인^^
유럽에서는 수많은 관객이 대지진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유럽인에게 비웃음을 받는 것에는 필사적으로 감추고 잊어버리고 싶은 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