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백정은 고려시대까지 일반 양민을 가르키는 단어였다
국가로부터 職役(丁)을 부여 받은 양민을 丁, 받지 않는 대부분의 농민을 백정이라고 한 것
원래 白 = 無의 의미
(白手는 일이 없음 = 無職을 뜻한다)
그러던 것이 조선시대에 와서 도살업자나 육류 판매상, 才人을 지칭하는 단어로 변질 된 것
백정은 신분은 양인이었으나 職이 천해서 천민 취급 받던 소위 身良役賤이었던 것이다.
(조선은 법적으로 양인과 천민의 두가지 신분이 있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신분제도가 철폐되었지만
일제 강점기에 들어 와서도 백정에 대한 차별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1923년 형평사(衡平社)를 조직해 형평 운동에 돌입해 각계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았다.
의미를 알아 사용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