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0~40년 뒤 선진국에서 탈락?… 연구소 발표 “한국보다 GDP 뒤져”
| 기사입력 2012-04-16 15:38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게이단렌 산하 21세기정책연구소가 발표한 2050년까지 일본과 세계 50개국의 경제 예측을 인용,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연구소는 인구와 저축 및 투자 동향, 생산성 변화 등을 근거로 일본의 경제 규모와 성장률 등을 산출한 결과 저출산 고령화의 본격화로 2030년대 이후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이 효과적 성장 전략을 취하지 못하면 선진국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게 연구소의 분석이다. 기준 시나리오에서 일본은 2030년대부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바뀌고 2041∼2050년 성장률이 연평균 마이너스 0.47%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경우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미국과 중국의 약 6분의 1 수준으로, 현재 세계 3위에서 4위로 내려간다. 또 1인당 GDP는 세계 18위로 한국(14위)에 뒤질 것으로 예상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