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 훔쳤다가 철창신세 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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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생활고에 시달리던 20대가 단돈 2,940원을 훔쳤다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축산물 가게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김모(24)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6일 새벽 0시 4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축산물 가게에 침입해 앞치마 호주머니에 있던 동전 총 2,940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2009년에도 소액절도로 경찰에 붙잡혀 교도소에 복역하다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했으며, 이후 일용직 노동자로 생계를 꾸려가던 중 생활비가 떨어지자 또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상습적으로 절도를 벌여왔고 도주, 재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김씨를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