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으로,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 담배를 입에 대던 순간은
중학교 시절 친구가 자꾸 권장하여 담배를 피웠지만 정말 맛 없었습니다. 싫어요.
아무튼, 술을 끊은지 2달이 되어가는것 같고 평소 생선회를 보면 소주가 먹고 싶지만 평소에 찾지 않습니다.
소주든 맥주든 술의 맛을 모릅니다. 처음 입에 대고 " 아.... 쓰다...쓰디쓴.. "
이게 맛있어 ? 왜 마시지 . . . 하면서
조금씩 먹게 되면 기분이 몽롱해 지면서 빙글빙글 어지럽고 바보처럼 이유없이 웃음이 나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 취하면 걱정 고민없이 행복하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어요 !
안주는 처음에 먹고 술에 취하면 더 이상 안주는 먹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더 행복하게 취하고 싶은 마음에 안주를 거부하는것 같습니다.
군대 외박을 나오고, 집 앞 친구와 함께 해가 뜰때 까지 술을 마신적이 있는데....
집에 가서 양치질하고 샤워를 한 후, 잠자리에 -
다음날 깨어보니.... 아 아 군 부대 복귀시간이 늦을 것 같다 !!!!!
빛의 속도로 군복을 입고 다행히 군부대 복귀시간 아슬아슬하게 맞춰 간 경우가 있습니다.
왠지, 술이 사람을 변신 시켜놓고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