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기현 기자= 공항에서 여승무원들을 바라보며 상습적으로 자위행위를 한 현직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국제공항경찰대는 여승무원들이 자주 다니는 공항 출입문 쪽에 자신의 차를 세워놓고 상습적으로 자위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이모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인천 소재 모 병원의 정형외과 의사로 진료가 없는 휴일이나 퇴근 후에 김포공항을 찾아와 상습적으로 자위행위를 했다.
경찰 수사결과 이씨는 지난 7월부터 7회에 걸쳐 자신의 차 안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여승무원들을 바라보며 자위행위를 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어려서부터 제복을 입은 여성에 대한 성적 호기심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