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에서 자살에 의한 연간 사망자 수가 14년 연속 3만명을 넘었다.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10일 지난해 1년간 자살자가 3만5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속보치를 2010년 자살자 수 확정치(3만1천690명)
지난해 자살자는 남성이 2만867명, 여성은 9천646명이었다. 지역별로는 도쿄와 나고야(名古屋), 후쿠오카(福岡) 등 대도시에서 자살자가 늘어난 반면, 미야기(宮城)·후쿠시마(福島)·이와테(岩手)현 등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은 한결같이 2010년보다 자살한 이가 적었다.
한편 내각부가 동일본대지진과 관련해 별도로 집계한 자살자 수는 지난해 6∼11월 49명에 이르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1/11/0200000000AKR20120111177300073.HTML?did=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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