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교수 논문 네이처 케미스트리 게재
| 기사입력 2012-12-10 03:00 | 최종수정 2012-12-10 06:55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연세대는 화학과 김동호 교수와 조너선 세슬러 교수의 연구 논문이 과학저널 네이처지의 자매지 네이처 케미스트리(Nature Chemistry)의 인터넷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반방향성 물질 합성과 중간체의 성질 규명"을 주제로 한 이 논문에서 연구진은 반방향(反芳香)성 분자를 안정적으로 합성하고 이들 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밝혀냈다.
반방향성 물질은 벤젠, 나프탈렌과 같이 실제 향기를 갖는 물질에서 유래한 방향(芳香)성 분자와는 달리 불안정적인 구조로 쉽게 방향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지금까지 매우 예외적인 조건에서만 드물게 보고됐다고 연세대는 설명했다.
연세대는 이 연구가 태양광 에너지 변환, 광 동역학 치료,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차세대 물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연세대 화학과 WCU 팀과 강원대 이창희 교수 연구진, 일본 오사카대 후쿠주미(Shunichi Fukuzumi) 교수 연구진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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