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년 뒤 "무병장수" 시대 온다"
| 기사입력 2005-05-17 19:21 | 최종수정 2005-05-17 19:21
[앵커멘트]앞으로 15~25년 뒤면 인류의 오랜 소망인 무병장수 시대가 오고 비슷한 시기에 우주를 자유롭게 관광할수 있는 우주 여행시대가 열립니다.
국내과학 기술전문가 5천여 명이 한세대 뒤 우리의 과학기술을 전망했습니다.
우장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4년 원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그 지점까지 운전하는 자동운전 시스템이 실용화됩니다.
2021년 사람처럼 영리해진 로봇이 실용화 돼 사람이 하는 어렵고 힘든 일의 대부분을 로봇이 대신합니다.
공상과학영화 속의 모습이지만 결코 꿈이 아닙니다.
앞으로 15~25년 후의 우리나라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 최고 정책결정 기구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발표한 "과학기술 예측조사" 결과에 담긴 내용들입니다.
2020년쯤 되면 나노미터 크기의 혈관청소용 나노 로봇이 사람의 몸속 혈관을 깨끗이 청소하고 손상된 부위를 고치게 됩니다.
2025년께 등장하는 알약형태의 바이오 칩은 알약을 먹은 사람의 건강상태를 항상 살펴 무선으로 병원에 전송해 첨단 재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장기가 노화돼 더 이상 제 구실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판단되면 자신의 줄기세포로 배양한 새 장기로 대체할수 있게 됩니다.
이른바 "무병장수 시대"가 임박한 것입니다.
과학기술위원회는 이밖에 유인우주선 개발, 첨단 대체에너지 등 우리나라의 미래 기술과제를 분석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 "미래국가유망기술위원회"를 구성한 뒤 이 예측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래 유망기술 분야를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YTN 우장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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