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자체 개발 저격용 소총, 군 전력화
방위사업청과 내년까지 32억원 상당 납품계약
연합뉴스|입력2012.12.24 17:22|수정2012.12.24 17:31
방위사업청과 내년까지 32억원 상당
납품계약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S & T모티브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초정밀 저격용 소총을 우리 군(軍)에서 사용하게 됐다.
S & T모티브는 24일 방위사업청과 납품계약을 맺고 K14 저격용
소총(K14 Sniper)을 내년까지 32억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 & T모티브는 지난해부터 K14 개발에 들어가 2년 만에 개발을 완료했다.
최근까지 군에서 요구하는 성능에 대한
정부시험평가을 통과해 이번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저격용 소총은 100야드 거리에서 1인치 내에 탄착군을 형성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1MOA·Minute of Arc)을 통과해야 할 정도로 초정밀 기술을 요구한다.
이번에 개발된 K14 저격용 소총은 특히
800m 유효사거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 인체공학적 설계로 다양한 전투 환경에서 안정되게 사격할 수 있으며
조준경의 기능과 배율을 3배 이상 높여 운용성능과 명중률을 높였다.
방위사업청은 K14 저격용 소총을 대테러 대응 등 특수전 무기로
보급한 뒤 2014년 이후 보급을 확대, 일반 보병부대에서도 저격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 & T모티브 측은 현재 요르단에 수출해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수출상담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21224172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