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한 대량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일 도쿄신문은 보도했다.
오염수를 저장하는 탱크의 증설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쿄전력 측은 대부분의 방사성 물질을 법정 기준치 미만으로 제거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지역 어민들은 오염수의 바다 방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모양새다.
도쿄전력의 오염수 해양 방출 소식에 지역 어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은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 "어업협동조합 연합회"의 나카다 겐니(58) 씨는 "당치도 않은 이야기다. 설령 아무리 공을 들여 (방사능) 처리했다 하더라도 방출은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바라키 현의 "이바라키 연해지구 어업협동조합 연합회"의 요시다 아키히로 전무도 "출하 제한이 걸린 어종이 아직도 20종류나 있다. 지금도 피해가 계속되는데 방출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자체가 이해할 수 없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다. 현지 사정을 너무 모른다"며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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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버리는 것인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