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명절은 짧고, 식구도 많지 않아, 음식 장만에 신경쓰지 않으신 듯....
명절이니까, 김치 만두에, 소고기를 사다가 불고기를 만드신 듯....
"먹어 봐라.." 라고 하시는데..... "고기가 없는...."
버섯과 야채만 있는...." 이 것이 무슨 음식이예요?" 라고 하는데....
어머니 얼굴 빛이 변하는....
알고 보니...집에 파인 애플이 있었는데, 이 것을 불고기에 넣으면 좋다는 말을 듣고, 이 것을 많이 갈아서 넣으신 듯....
고기는 녹아 없어지고.....-_-;;인터넷을 찾아 보니까, 열대 과일 중 단백질을 녹이는 것이 있는데, 그 중에 파인애플과 키위가 대표적인 듯....
망연자실한 어머니를 위로하는 일도 쉽지 않은....." 불고기 덮밥으로 좋아요. 씹기 편하네요..." 조카를 동원한 위로 메시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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