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labama주와 Georgia주에 HYUNDAI와 KIA 공장이 설립되어 있어서 방문다녀왔습니다.
아직 사업 초기 단계라서 연간 70만 대를 생산하고 있더라구요. 전날 작업 중에 단 한 개라도
불량이 나면 법인장들이 얼굴을 맞대고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격돌합니다.「앞으로 주의하겠다」
는 식의 약속은 금물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내놔야 합니다. 검수인원을 몇 명 더 투입하겠다든가,
원재료를 무엇으로 바꾸겠다거나, 현장 업무방법서와 근로자 교육훈련을 어떻게 개선하겠다는
등의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해요. 한국에서 동반진출한 협력사 27개와 현지업체 64개사가
돌아가면서 새벽 집합에 불려나와요. 덕분에 HYUNDAI 북미공장의 올해 불량률은 7ppm입니다.
K5는 대당 3만 5000달러를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장사 잘 되냐고 물으니까 「잘 됩니다.」라고
대답하길래 조금 더 고생하라고 격려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저랑은 별 연관없지만
그래도 잘 되면 좋기는 하겠죠. HYUNDAI-KIA가 훌륭한 브랜드가 되기를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