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NHK에서 방영한 니혼노 코레카라라는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1000명, 일본인 1000에게 물어봐서 만든 자료, 이것만 보면 의외로 일본 내의 혐한은 한국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적은 편이다.[1]
그러나 2012년 들어 한일관계 악화로 일본 내각부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는 2011년 62%에서 2012년 39%까지 추락했다고 한다.

일본의 거대 인터넷 투표 전문 사이트 sentaku에서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한국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곳뿐만이 아니라 일본 웹 어디서든지 가장 싫어하는 나라를 묻는 투표를 실시하면 거의 대부분 한국이 1위에 오르고 있다.[2] 오프라인에 비해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2ch 계열의 사이트는 혐한 풍조가 굉장히 심한 편이다. 일본 극우들이나, 2ch의 혐한들이 혐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물론 한국의 디시인사이드가 한국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듯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경향이 일본 전체의 경향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또한 통계학적으로 보았을 때 웹상의 투표 전문 사이트들은 표본 자체가 대표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특성이 있다.
혐한 만화 혐한류의 발행부수가 2009년 기준 총 90만 부로 혐한을 옹호하는 사람의 수는 일본인의 인구를 생각했을 때 적은 편이라는 주장도 있다. 참고로 한국의 만화 혐일류는 한국에거 300권 팔렸으며 일본에서 2만권이 팔렸다.
중앙일보는 이러한 경향에 대한 새로운 뉴스를 보도하였다. 일본 국민과 정계에서도 한국에 대한 회의감과 반감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일본내 친한파는 한일관계에 개입하기 꺼려하며 일본 정계는 한국을 더 이상 공산권과 중국의 위협에 대적하는 우방이 아니라 "믿지 못할 경쟁자"이며 국민은 끝없이 이어지는 한국의 사과요구에 지쳐가고 있으며 한국에 대해 당당히 목소리를 높이자는 주장이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
1. 일본 혐한의 역사
일본의 경우 일단 어느 나라에나 있을 수 있는 풍조인 "이웃나라와 국민에 대한 반감"이 일본의 역사, 사회, 문화 등과 맞물려 그 타겟이 한국으로 잡히고 망상이 극단적인 형상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에 혐한 풍조가 본격적으로 퍼진 것은 에도 시대 중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시기는 난학[3]의 유입으로 신지식이 새롭게 퍼지고 경제력도 쌓여 독자적 문화를 꽃피우면서 여러 모로 자신이 생기고 이에 따라 대외 인식 또한 변화해 지식층에서 조선에 대한 인식이 "상국 행세하면서 거들먹거리는 나라" 정도로 바뀌기 시작한 것. 다만 이 때는 도쿠가와 막부가 조선과의 친교를 중시하다 보니 표면에까지 드러나지는 못했고 표면에까지 드러난 것은 메이지 유신 이후. 이 때부터 일본 내 일반인들도 "세계 = 서양 문물에 의해 개화된 문명국가 + 그렇지 못한 비문명국가"라는 인식을 가지면서 조선을 비문명국가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예전부터 물밑에서 퍼지던 조선에 대한 반감과 결합되어 결국 오늘날의 혐한과 비슷한 형태의 혐한 풍조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4] 일제강점기는 이렇게 한국을 얕보는 의식이 절정에 달한 시기이며 현재 일본 중장년층의 혐한 풍조는 대부분 이 시기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요즘은 혐한 때문에 반일이 늘고 그 늘어난 반일 때문에 혐한이 늘고 있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으며 또한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로 교육을 받으면서 혐한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2010년대 이후 점차 세계적인 열풍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한국 드라마와 K-POP 등의 한류에 반대하는 소위 반한류 풍조가 넷 우익을 중심으로 일어나기 시작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에는 불량식품 사태로 혐중이 대세가 되면서 혐한이 다소 누그러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관심이 바뀌었을 뿐, 혐한은 계속되고 있다. 대체로 혐한들은 한국인을 중국인보다 멸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현재는 일본에 진출하는 한국 아이돌과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져가는 한국 아이돌에 대한 반발로 혐한의 활동은 점점 활발해지고 이들의 주장이 일부 공중파 방송에서까지 사실인 마냥 방송되기도 한다.# 평소 개념찬 행보로 국내에서도 이미지가 매우 좋은 미야자키 아오이의 남편 타카오카 소우스케[5]의 한류 드라마 위주 편성의 후지 테레비 비판 트위터(#)나, 후지 테레비 앞에서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시위(#)가 그 예가 될 수 있겠다. (정작 후지테레비는 우익계열 방송사이다. 동족혐오) 2011년 8월 21일 MBC의 시사매거진 2580에서도 이 풍조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 후지 테레비 앞에서 3만여명이 반한 시위를 벌인 사진도 있으나, 이 사진 역시 혐한의 조작으로 판명되었다.#
물론 이런 풍조가 일본 내 한류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 일은 없겠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견제가 들어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실제로 일본 방송관계자의 발언으로는 "소녀시대, 카라같은 톱스타 이외에는 한국 가수들의 방송출연을 자제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참조
재미있는 사실은, 일본 내 한류열풍을 주도하는 쪽이 일본 여성들이라면, 혐한의식을 주도하는 쪽은 일본 남성들이라는 사실이다. 아베 신조 부부처럼 둘이 부부가 된다면?……[6]
혹은 남녀가 서로 사귀어보니 문화차이로 인한 오해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7] 그외 해외 탈세등의 어글리 코리안들의 행태로 인해서 한국인을 낮추어 보거나 혐호대상의 본보기가 되기도 한다.
2.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혐한의식
한국을 얕보는 의식이 인터넷 세대가 오면서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게 된 것. 전통적인 혐한 정서에서도 이런 표현을 썼지만, 사실 혐한이라는 표현은 이 시기에 생겨났다. 한국에서는 만화《혐한류》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혐한이 가장 날뛰는 장소가 2ch라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인을 비하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인 니다가 있다. 하지만 2ch가 화장실의 낙서처럼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깽판을 치는 장소라는 것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 2ch내에서 혐한에 맛들려 닥치는 대로 한국을 까대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로 일어로는 혐한주(嫌韓廚)가 있다. 이것은 혐한 + 중딩을 뜻하는 주방(廚房)의 합성어. 주방(廚房)은 한국의 초딩에 해당한다.
2ch 혐한들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은 반일국가에다가 일본에 적대적인 국가라고 단정 짓는다. 이들의 말대로 한국 국민 대부분도 모두 반일감정 및 성향이 짙으며 특히 기성세대 및 중노년층 세대들 또는 보수성향적인 세대들의 반일 성향이 꽤 짙은 편이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일제강점기까지 겪었고 중년 세대들은 노인들로부터 과거 진상을 많이 듣게 되었고 한국의 5,60년대 정서상 일본과는 거리를 두었던 시절이었으니만큼 반일 성향이 노인들 못지않게 짙은 편이며 특히 6.3 항쟁에 참가한 운동권 출신의 경우가 더욱 그러했다.[8] 사실 대한민국과 일본은 국가적으로 보면 그들이 그렇게 친하다고 자부하는 대만보다 훨씬 친한 사이인데도 말이다... 하지만 이 얘기를 듣게 되는 한국인들 일부에서는 이런 말을 하면 바로 화를 내거나 우리가 왜 저딴 놈들과 친하게 지내냐며 반박을 하기도 한다. 특히 보수적이거나 민족주의 등에 빠진 경우는 일본과 어떠한 이유로도 한국과 엮이는 것을 매우 싫어하였다.
물론 1964년 박정희 정권이 일본과의 국교 정상화를 논했을 때도 한국에서는 일본놈과 절대 외교관계를 맺어선 안 된다, 해방된지 겨우 20년 밖에 안 되었는데 또 그놈들한테 당하고 살아야 하는가, 경제가 어떻게 되어도 그놈들에게 외교관계를 맺을 수 없다며 6.3항쟁 및 반일시위를 벌였으며(물론 가장 큰 원인은 일본의 사죄 결여와 미비한 피해 보상이었지만) 국민들 사이에서도 해방이 된 지 20년만에 과거 만행을 저질렀던 일본과 국교를 맺는 것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인식이 짙었다. 특히 당시 위안부 및 정신대 피해를 당했던 할머니들은 그 당시 모두 젊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반대의 선두에 나섰던 적이 있지만, 사실 이러한 일들은 역사적으로 보면 당연한 반응이며, 이것을 혐한의 원인이라는 것은 피해자인 한국의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이다. 기본적으로 혐한의 개념이란게 이기적이며 얄팍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한국의 일까들도 어린애들도 많고 감정적으로 헛소문을 믿는 등 지금의 혐한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혐한들, 특히 2ch의 혐한들은 그냥 근거없이 한국인과 관련된 것은 거의 다 까며 심지어 핏줄만 빼고 전부 일본인인 무고한 재일교포까지 깐다. 2ch에 덜 자란 어른들과 중고생들이 많다는 증거 그들 주요 스킬은 일부만 보고 전체를 판단.
이제는 자기네들끼리 떠드는 것도 모자라서 유튜브 같은 국제 사이트에 혐한 소재를 올려서 혐한 정신을 전세계로 퍼트리는 짓을 하고 있다. 물론 너무 허구필이 높아서 많지는 않겠지만 믿는 사람이 있다는 게 문제. 그리고 그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이 아닌 다른 주변 국가들과 충돌을 벌여도 우익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싫어하는 국가로 1순위를 계속 유지하는 일도 있지만, # 물론 이는 2ch 유저들이 대거 몰려와 투표를 한 결과이므로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생각을 담고 있다고 볼 순 없다. 이런식의 혐한 블로그나 사이트들이 유지 운용되며 한국에 대한 허위 혹은 극단적 악의적 선동식의 포스팅을 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일본인이라 하면 무조건 나쁜놈, 역사를 왜곡하는 놈, 침략이나 해 먹으려는 종족 취급을 할 정도였는데 이는 우익 일본인과 비(非)우익 일본인을 구별하지 못하였던 성급한 성격이 작용한 결과였다. 우익과 관련도 없는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한국인들이 일본인을 조롱하고 욕설하고 비하하는 내용만 봐도 억울한 입장. 일본인이라면 무조건 한국 앞에서는 나쁘고 못된 짓이나 일삼고 다닌다는 국내의 일부 잘못된 인식과 정보까지도 작용한 결과였다.
3. 혐한의 기타 영역
서브컬처 관련 계통에도 혐한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단연코 쿠메타 코지와 신보 아키유키를 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계에서는 작화 붕괴의 원인을 "한국 하청 업체"로 돌리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하청은 단순작업 위주고,주된 작업은 당연히 일본 회사에서 한다. 작화 붕괴로 유명한 작품들도 보면 애초에 스케줄 자체가 망가진 작품들이 대부분이다.축구 쪽에서도 많이 보인다. 한일월드컵 오심을 한국팀이 뇌물을 줘서 발생한 거라고 한다거나, 인터뷰를 왜곡해서 이천수가 실수로 반칙한 것을 그냥 화나서 차 버렸다고 한다든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까지 설치는 중증 혐한 성향 인물들도 적잖게 눈에 띄는데, 사쿠라이 마코토가 대표적이다. 도롬파라는 필명으로 일본에서 극우 단체를 운영 중인데, 말 그대로 조선적이든 한국 국적자든 일본 귀화인이든 모든 한국인을 경멸한다. 심지어 조선학교에 쳐들어가 조선놈들 꺼지라며 깽판을 치다가 대차게 까이기도 했는데, 전혀 부끄러움이고 뉘우침이고 보이지 않고 있다. 일본의 힙합/락 그룹 드래곤 애쉬 멤버중 이 사람과 동명이인이 있는데 물론 관련은 없다. 무엇보다 애당초 사쿠라이 마코토라는 이름도 가명.
사쿠라이 마코토 외에도 이런저런 혐한족들이 극우 단체와 결탁해 공갈협박이나 폭력 행위를 종종 자행하고 있는데, 완장을 차고 재일코리안 아이들을 공원에서 위협하여 쫓아내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그 밖에 2012년 8월 행해진 이명박의 독도 방문과 일왕에 대한 사과 요구로 인해 한일 관계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일본 서브컬처 관련 인물들의 SNS를 통한 혐한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카토 하루아키의 경우 한국 붐이 싫다면서 K-POP을 죽어버리라고 한다거나 홍백가합전에 한국인은 출장시키지 말라면서 트위터에 욕설을 남기면서 혐한 인증을 했고, 키노의 여행의 작가 시구사와 케이이치도 마찬가지로 트위터를 통해 이명박 독도 방문을 비꼬거나 야스쿠니 신사의 전면적 참배를 주장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또한 성우 카와하라 요시히사는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트위터를 통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