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은 보스턴 마라톤 폭발사건과 관련 용의자로 추정되는 일본인 남성을 체포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이 같이 전하며 20세의 이 남성이 현재 위치가 파악되지 않는 보스턴의 한병원에서 경찰의 감시 하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남성이 폭발 사태가 발생한 지 2시간 만에 잡혔으며 그가 폭발로 부상을 입은 것인지 또는 체포 이후 다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해당 남성은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로 히로시마 원폭에 복수를!! 대일본제국 만세! 천황폐하 만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스턴 마라톤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