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가 왕의 나라라고 하는 건 거짓말이다.
왕을 이용하고, 아니 왕을 악용하고 있을 뿐이다.
히로히토는 군국주의 시절에 실질적 권력이 없는 내각의 꼭두각시 노릇을 했다.
그 사실을 자신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1978년 일급 전범이 야스쿠니에 合祀되자 불쾌감을 느끼고 이후 참배하지 않았다.
1985년 한국의 전두환 대통령이 방문할 때 히로히토는 왕실의 측근을 통해 "열도가 과거 조선에 잘못된 일을 많이 저질렀다"며 솔직히 고백하고 참회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해진다.
아키히토 역시 아버지의 뜻을 존중해 아직까지 야스쿠니를 참배하지 않고 있다.
왕의 생각이 이런대 열도 극우 놈들은 열도는 왕의 나라라고 주장하면서 왕이 싫어하는 야스쿠니를 참배하고 있다.
이건 이율배반적인 행동이다.
열도 극우 놈들은 정확히 말하면 왕을 위해 충성하는 게 아니라 왕을 악용해서 자신의 이익, 자국의 침략 근성을 드러내려고 하는 게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