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일본에 선전 포고
1945년 8월 9일 소련은 일본에 선전 포고를 하며 대일전에 참전하기 시작한다. 선전 포고 6일 후 스탈린은 미국의 대통령 트루먼으로부터 소련의 점령지역이 명시된 일반명령 1호를 받게 되는데, 이 지역에서는 쿠릴열도가 제외되어 있었다. 이에 스탈린은 트루먼에 회신을 보내며 ‘3국 정상의 얄타 협정에 따라 소련의 영토가 되어야 할 쿠릴열도 전 도서를 소련이 일본으로부터 항복받는 지역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트루먼은 소련의 주장에 동의하지만 이미 해당 지역은 맥아더 장군에게 위임을 하였음으로 수정될 수 없다고 답신한다. 그러나 소련은 8월 14일 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수락하며 항복을 선언했음에도 8월 28일부터 9월5일까지 쿠릴열도를 공격하여 북방 4도 모두를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