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잡지 ‘週刊朝日’(주간아사히) 2006년 10월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가문은 10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가 ‘발해(渤海)에서 기원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주간 아사히" 2006년 10월6일자 표지사진/제목
<아베 三代 가정부는 보았다>라는 제목의 당시 기사를 보면 아베 가문의 기원을 언급한 사람은 이 집안에서 40여 년 동안 가정부로 일했던 구보 우메(久保ウメ, 당시 나이 80세)씨였다.
구보 씨는 “아베가문의 本流는 아오모리현(青森県)이며, 아베 前 외상이 조선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이는 지금의 북한이 아니라 길림성 아래쪽에 있었던 渤海이다. 11세기 평안(平安)시대의 武將이었던 아베가 지금 아베가의 先祖와 일치한다”고 했다.
記者는 平安시대 아베 가문의 내력을 보기위해 "新撰姓氏錄(신찬성씨록)"을 찾아보았다.
이 책은 平安시대 嵯峨(809~823년 재위) 천황의 명으로 편찬된 일본 고대 氏族 일람서이다.
新撰姓氏錄은 平安시대 수도 근방에 거주했던 1,182씨족을 담고 있는데, 크게 皇別(황실자손), 神別(일본신의 자손), 諸蕃(한반도와 중국 도래인)으로 분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