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우리 공군의 차기전투기로 확정된
F-35A를 제작하는 록히드마틴사가 기술이전 등 우리의 절충교역
요구조건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은 22일 차기전투기사업 선정관련 입장자료를 내고
"합동참모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차기 전투기 사업과 관련해 발표한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당사는 대한민국이 중대한 안보
요구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5세대 전투기를 검토하고 있음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기 성능요구조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미 정부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록히드마틴은 KFX(한국형전투기) 사업지원 및 기술이전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절충교역 요구조건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록히드마틴은 블록3F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F-35A를
대한민국이 요구하는 2018년도에 인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앞서 록히드마틴은 F-35A가 차기전투기로 선정 될 경우 우리 정부에
군사통신위성 1기 제작과 발사를 지원하겠다고 지난 6월 제안했다.
당시 록히드마틴은 한국 정부가 F-35A를 선정하면 한국이 완전하게
소유하고 자주적으로 운용하게 될 새로운 군사통신위성 1기의 제작과
발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위성은 한국 정부와 각 군에 자연재해와 격상된 군사안보
상황에서의 보안 통신성능을 상시 보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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