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매우 가난한 나라였다.
이것은 80년대에 한국에 체류했던 미국인 선교사, 주재원들이 한결같이 언급하는 소감이다.
서울 중심가에는 빌딩이 많이 있지만 서울 변두리, 주택 단지로 조금만 들어가면 한국인의 대부분이 가난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
당시 평범한 사라리만 직장인이 결혼 후 마련하는 신혼 집은 방 1개짜리 단칸방이었다 !!!!!
물론 작은 아파트 또는 단독 주택, 연립주택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부모로부터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평범한 직장인이 신혼 살림을 시작하는 곳은 월세 단칸방이었다.
가로 세로 15 미터 안팎도 되지 않는 좁은 방에다가 부엌만 달린 월세방이었던 것이다.
온수가 공급되느 목욕 시설은 구비되어 있지 않았고 구옥 형태의 주택은 화장실이 외부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온수 목욕 시설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은 당시의 한국인들은 습도가 높은 한여름에도 목욕을 자주 할 수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80년대의 한국인들은 목욕을 1 주일에 한 번 하는 것이었다 !!!!!!!!
더욱 놀라운 것은 이렇게 좁은 단칸방에서 4식구가 함께 기거하는 양상이다 !!!!!!!!!!!!
6,70년대의 한국 빈곤층은 이렇게 좁은 단칸방에서 온 식구가 일상의 모든 일을 진행했다.
식사도 공부도 담소도 테레비 시청도 이렇게 한 공간에서 일체로 진행되는 것이었다.
소위 다목적 공간이라고 해야 할까?
당연히 부부생활은 자녀들이 곤히 잠든 심야에 숨을 죽이며 감행해야 하는 불편하고 조심스러운 일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가난의 실상을 접한 미국인 선교사, 미국인들, 주한 미군 병사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