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그것은 저울추인 동시에 저울판이요 저울질하는 자다. 저울추와 저울판, 그리고 저울질하는 자와의 실랑이 없이 삶을 영유하고자 하는 일체의 생명체에게 禍가 있을지어다!
저 고매하다는 자가 자신의 高邁함이란 것에 싫증을 느끼게 될 때, 그때가 되서야 그가 지닌 아름다움은 고개를 들 것이다, 그러고 나서야 비로소 나 그를 음미할 것이며, 그 진가를 찾아볼 생각이다.
그리고 저 高邁하다는 자가 자신에게 등을 돌릴 때 그때가 되서야 그는 그 자신의 그림자를 뛰어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정! 자신의 태양 속으로 뛰어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