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와 아베 가문에서 가정부로 40여년을 지냈던 구보 우메(80)는 슈칸 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의 부친 아베 전 외상이 고백한 집안 내력을 비교적 상세히 전했다. 구보는 “파파(아베 전 외상)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것을 내게는 말해줬다”면서 “(아베 전 외상 사망 직후) 입관될 때 이 사람의 골격을 보면서 정말 일본인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자로 잰 듯이 반듯이 누워 있었는데, 완전히 한국(人)의 체형이다. (아베 前 外相) 스스로도 ‘나는 조선(人)이다. 조선’이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이 사람은 조선인이라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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