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모리업체들이 글로벌 수요 급감과 엔화 강세로 인해 지난해 대규모 손실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타도 한국"이라는 기치하에 과도한 설비투자에 따른 생산과잉이 최근의 화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히타치
올해 1000억엔 이상의 순손실을 예상했다. 히타치가 50%이상 지분을 보유 중인 르네사스테크놀로지 역시 1000억엔 가량의 영업손실이 전망되고 있다.
도시바
플래시 메모리 가파른 침체 상황을 맞으면서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 부문은 2008년 회계연도에 2000억엔 이상의 손실을 전망하고 있다.
엘피타
D램 가격 급락으로 1000억엔 이상의 영업손실을 예상
도시바와 다른 메모리칩업체들은 외국계 경쟁사들보다 더 큰 야욕을 과시하면서 설비투자에 나섰고, 생산용량을 축적했지만 이제는 그들의 공격적인 확장 정책이 구조조정 방해하는 것은 물론 수요 약화 영향을 배가시키면서 역풍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