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향후 미국과의 외교 무대에서 거론 되는것을 우려, 이야기 자체를 아예 꺼리는 분위기 www
"미국산 옥수수 수입, 없던 일?"..일본 "말 나올라" 쉬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이 미국산 옥수수를 대거 수입하기로 했다"며 대대적으로 큰 소리친 지 2개월이 넘었지만 수입을 희망하는 일본 업체는 여전히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당시 "일본 기업이 국내산 옥수수의 해충피해 대책으로 구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민간에서 긴급수입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나 정작 일본기업들은 "미국산 옥수수는 용도가 달라 수입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양국 정상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대적으로 선전한 일본의 미국산 옥수수 수입발표가 공중에 뜬 모양새지만 일본은 향후 미국과의 외교 무대에서 거론될 것을 우려, 이야기 자체를 아예 꺼리는 분위기다
7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이 민간기업의 외국산 사료원료 수입시 보관료와 구입자금 금리 우대제도를 도입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8월25일)로부터 2개월 이상이 지난 11월 5일 현재 이 지원제도 이용을 신청한 기업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