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87년 민주 항쟁(그전에도 항쟁은 종종 있었습니다만, 민주화의 물꼬를 튼 마지막 대규모 시민 항쟁)을 촉발한 것은
경찰의 대학생 물고문 치사사건이 보도를 통해 세간에 알려지면서 입니다.
대학생은 물론이고, 국민 대부분이 항쟁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하고 응원했습니다
그 열의에, 당시 5공화국의 전두환 대통령은 , 민주화를 약속하고
대통령 직선제를 실시했습니다.
같은 국민이 연일 실종되거나 사망하고 있는 와중에도
중국 본토 내에서는 오히려, 홍콩 시민을 국가 반역자 취급을 하고 있더군요
심지어 어린 소녀가 심한 취급을 당한 끝에 주검이 된 것이 알려져도 말입니다.
민주화란, 전국민的 강한 열망이 없으면, 달성하기 어려운 겁니다.
중국인은 인간답게 살 권리보다, 위대한 중화인의 한명으로서 취할 수 있다면, 자유는 좀 짓밟혀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몇개월이나 계속되는 홍콩 사태를 보면, 중국의 민주화는 앞으로도 거의 가망이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한국의 87년 6.10 민주항쟁을 다룬 영화로서는 가장 잘 만들어진 것이
영화 [1987]입니다.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도 , 영화 자체로도 완성도가 아주 높습니다. 한국의 정치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必見해야할 영화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