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질하고 수류탄 던지고..日 최악의 야쿠자 "구도회"
‘야쿠자’로 통용되는 일본의 ‘지정폭력단’(조직폭력배)은 지난해 말 기준 3만 50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후쿠오카현 기타큐슈를 근거지로 하는 ‘구도회’는 잔인한 범죄로 악명을 떨쳐 왔다. 폭력단 추방운동 관계자들이나 말을 듣지 않는 기업에 총질을 하거나 수류탄을 던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일본 경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도회에 대해서는 ‘특정위험’이라는 표현을 추가한 ‘특정위험지정폭력단’으로 분류하고 조직을 와해시킬 방안을 모색해 왔다.
24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후쿠오카현 경찰은 지난 22일부터 기타큐슈시 고쿠라키타구에 있는 구도회 본부 건물에 대한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 이 건물은 1971년 건립 이후 간부회의 등 구도회의 모든 주요 의사결정이 이뤄져 온 조직의 상징으로, 많은 폭력대책 전문가들은 이 건물을 없애야 ‘철의 결속’으로 불려온 구도회를 와해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해 왔다.
https://news.v.daum.net/v/20191124142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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