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내가 초등학생 4학년때 학교에서 대전 엑스포 견학을 했다.
일본관도 관람을 했는데 도자기 전시 코너가 있었다.
학교에서 배웠던 조선시대 도자기 강탈 사건이 생각났다.
나는 그 자리에서 일본인 안내원 누나에게 물어봤다.
""초빠리들은 왜 이런것 까지 훔쳐가요?""라고..
그랬더니 담임선생님 얼굴이 빨개지더니 내 입을 손으로 막았다.
그리고 연신 ""Sumimasen Sumimasen~"" 이러면서 그 누나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어른들은 일본에게 지나치게 저자세였다.kkk
아무리 선생이지만 정말 한심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