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머리에 빛을 비추는 방법만으로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사회성연구단 허원도 초빙연구위원, 신희섭 단장, 이상규 연구위원 연구팀은 빛으로 뇌세포 속 칼슘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공간 기억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칼슘은 세포 이동과 분열, 유전자 발현, 신경전달물질 분비, 항상성 유지 등 거의 모든 생명 현상에 관여한다. 세포 내 칼슘이 부족하면 인지 장애, 심장 부정맥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