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일본군 자격으로 독일에 지원하러 파병한 할아버지 이야기다.
이쪽이 고등학교때 같다. 시골에 갔다가 담배 마시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나의 종형제의 조부가 혼자서 담배를 들이마시면서 일본어로
노래로 하고 있었다. 이 노인이 그 할아버지다. 몇년후 그 노래가
일본제국의 군가였다는 것을 알았다. 유튜브로 듣는 것과
할아버지가 불렀던 노래가 완전히 일치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돈을 주고 불러달라고 부탁한 것도 아닌데
일본이 정말 나쁜 국가라면 그 노인이 일본 군가를 부를수
있었을까? 젊은 시절, 그 시대가 좋은 시대였으니까
일본 군가를 불렀을 것이다. 지금은 4년전 쓰러져 병원에 투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