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자 1명이 5.7명에게 퍼뜨려
인구 83%가 면역력 갖춰야 종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기초감염 재생산지수(R0)는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0는 감염된 확진자 1명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번 논문이 추정한 5.7은 기존 세계보건기구(WHO) 추정치(1.4~2.5)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 스웨덴 우메오대 연구팀이 좀 더 보수적으로 계산해 지난 2월 발표한 추정치(3.28)보다도 높다. 매년 발생하는 독감(인플루엔자)은 전염력이 1.3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