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일본에 마스크 지원 검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미국과 일본에 보건용 마스크를 인도적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회의 등에서 마스크 지원 방안을 실무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마스크 지원은 판매가 아닌 무상 지원 형식으로 전달하는 방안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은 동맹국으로서, 일본은 이웃 국가로서 돕는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한국의 하루 마스크 생산량이 1,800만장까지 증가하는 이달 말 또는 5월 초쯤이면 방침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6월 30일까지 마스크 수출을 금지했지만, ‘인도적 목적 등을 위한 수출’은 제한적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