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두리 얇게만든 DID용 LCD 패널 양산
- 대형 멀티스크린, 자연스러운 영상 구현
삼성 LCD `여러대 연결해도 티 안나요!`
기사입력 2009-05-21 11:03 - 대형 멀티스크린, 자연스러운 영상 구현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는 테두리 두께를 얇게 만든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용 LCD 패널을 본격 양산한다고 21일 밝혔다.
테두리 두께는 위쪽과 왼쪽이 4.7mm, 아래쪽과 오른쪽이 2.6mm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대형 멀티스크린을 만들 때 개별 화면간 간격을 기존 제품보다 1/4수준인 7.3mm로 좁혀 만들 수 있다.
즉 여러 대의 패널을 이용한 대형 화면을 연출하더라도 화면 경계선이 넓지 않아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은 LCD TV보다 1.5배 정도 밝은 700니트(nit)로 밝은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공항이나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 정보 표시판이나 상품광고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하철 삼성전자 LCD사업부 전무는 "디지털 정보디스플레이는 LCD TV에 이어 LCD 산업을 이끌 주요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화면 밝기 1500~2000 니트의 옥외용 제품과 이번에 본격 양산하는 초슬림 베젤 제품 등 특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디지털 정보디스플레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DID용 LCD 패널 시장은 올해 약 100만대에서 2015년 약 685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